작성일 : 15-06-19 12:51
[한국대학신문 2015.04.29] 경희대, 세계 석학강의 일반인에게 개방
 글쓴이 :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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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미래문명원이 주최하는 국제하계대학 ‘2015 Global Collaborative Summer Program(이하 GC)’가 일부 강의에 한해 학생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수강의 기회를 제공, 강좌를 추가 오픈했다.
 
‘인류, 문명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주제로 개설된 19개 강의 중 일반인들에게 오픈한 강의는 총 7개이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 교수와 브리스톨 대학의 브래드 에반스 교수의 강의를 비롯해 시릴 리치 유엔 NGO협의체(CoNGO) 의장, 라무 다모다란 UNAI 국장 등 국제기구의 고위실무자들의 강의 등이 해당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 비용,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 GC 홈페이지(http://gc.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희대 동문이거나 교직원의 경우에는 수업료의 30~50%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강의주간이 종료된 후 1주일 동안 진행되는 ‘Korean Culture Week’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GC는 문화 다양성, 인류 보편 가치와 지식에 대해 논의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매년 약 3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국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일 OT를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인류, 문명, 교육, 환경, 글로벌 거버넌스 등 세계적 이슈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올해는 일반인들도 참가가 가능토록 하여 각계각층의 교육적 교류 공간을 제공한다.
 
정종필 경희대 미래문명원장은 “21세기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교육, 연구, 실천이 조화된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다 나은 미래사회를 열어가고자 하는 것이 GC의 주된 목표”라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GC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하고,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한국문화 체험, 사회공헌 인턴십과 같은 실천 모듈들을 통해 사회적 기여의 경험을 쌓고 보다 나은 인류미래를 설계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