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1-16 15:07
[대학저널 2010.11.01]경희대, '몸과 문명' 국제학술회의 개최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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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몸과 문명' 국제학술회의 개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평화의 전당·청운관에서 열려

“우리의 몸이 우리의 미래다.”

경희대(총장 조인원)는 ‘몸과 문명:나는 몸이다’를 주제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과 청운관에서 ‘제29주년 UN제정 세계평화의 날 기념 2010 Peace BAR Festival ’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몸과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 소통 가능성과 공동체 비전을 발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3일에는 경희대 법과대학 국제회의실에서 ‘미래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회봉사’를 주제로 미래문명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경희대 미래문명원 최희섭 사회공헌팀장이 ‘대학의 교육, 연구 그리고 실천의 창조적 융합 지구사회봉사단’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아름다운재단 국제협력팀 김지애 간사(주제:‘대학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위한 제언’), 메디피스 신상문 사무총장(주제:‘대학 사회공헌을 위한 대학과 시민사회단체의 협력 방안’),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장 최우석 교수(주제:‘학내 봉사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방안’)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같은 날 청운관에서는 ‘21세기 글로벌 리더와 교양교육’을 주제로 경희 학생포럼이 개최된다.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은 뒤 ‘한국 대학교육의 현황과 교양교육’,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향한 제언’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4일과 5일에는 ‘몸과 문명:삶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4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몸과 철학’, ‘몸과 문화’, ‘몸과 예술’, ‘몸과 기술’, ‘몸과 생명’ 등 5개의 세션으로 구분돼 학술회의가 진행된다.

제1세션인 ‘몸과 철학’에서는 오리곤대 마크 존슨(Mark Johnson) 철학과 교수, 제2세션인 ‘몸과 문화에서’는 하버드대 투 웨이밍(Tu Weiming) 동아시아 언어 및 역사학과 교수, 제3세션인 ‘몸과 예술’에서는 플로리다 아틀란틱대 리차드 셔스트만(Richard Shusterman) 철학과 교수, 제4세션인 ‘몸과 기술’에서는 캘리포니아대 허버트 드레이퍼스(Hubert Dreyfus) 철학과 교수, 제5세션인 ‘몸과 생명’에서는 하버드대 앤 해링턴(Anne Harrington) 과학사 및 의학사학과 교수의 기조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5일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몸과 삶의 세계’라는 주제 하에 조인원 경희대 총장, 5명의 섹션 기조발표자, 김홍우 경희대 객원교수,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해 몸과 문명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공영일 경희대 미래문명원장은 “이번 행사는 ‘몸과 문명’을 키워드로 경희대가 평화로운 인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철학, 문화, 예술, 기술, 의‧생명과학 등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 새로운 보편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