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2-23 11:48
‘2015 미래문명포럼’ 7차례 개최
 글쓴이 : 미래문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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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명 패러다임, 융합적 관점에서 접근
폭력, 물, 종교 등 문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논의
 
2015년 7차 미래문명포럼이 12월 17일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송재룡 대학원장은 ‘유교와 기독교 문명의 비교 : 좌광두와 토마스 모어의 신앙과 삶에서 나타난 ‘초월 지평’의 이해를 통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송 원장은 동양과 서양의 문명 사상사적 차이를 양 문명의 대표 종교인 유교와 기독교의 특성 비교를 통해 검토했다.

미래문명원에서 2013년 1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미래문명포럼은 ‘인류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탐구’를 대주제로, 각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인류문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미래문명원 이한구 석좌교수의 주도 아래, 현대 문명이 안고 있는 생태계, 인권, 불평등, 전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융합적인 관점에서 문명을 연구하고 있다.
 
한∙중∙일 교수, 문명 충돌 사상적 측면에서 총체적 논의
올해 첫 미래문명포럼은 3월 18일에 열렸다. 이날 후마니타스칼리지 전중환 교수는 ‘문명의 역사는 어떻게 폭력을 감소시켜 왔는가?’ 주제 발표를 통해 “감정 이입, 자기 통제, 도덕, 이성이 더 우세하게끔 하는 외부 조건들이 역사를 통해 점차 마련됐기 때문에 폭력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4월 포럼에서 발표자로 초청된 동국대 영문학과 김영민 교수는 ‘세계화 시대의 새로운 세계문학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5월 포럼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전상인 교수가 ‘21세기 문명과 물의 사회학’을 주제로 21세기 물의 시대를 맞아 물의 인문사회학적 의미를 성찰하면서 환경과 개발의 공존 가능성을 탐색했다. 9월 포럼에서 성균관대 사회학과 양종회 명예교수는 ‘문화의 지구화(Globalization)’ 문제를 한류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국제 심포지엄으로 개최된 10월 포럼은 ‘서양문명의 충격에 대한 동양문명의 대응 전략 –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열렸다. 이한구 석좌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일본 고베대 가자시 노부오 교수, 중국 복단대 바이통동 교수, 후마니타스칼리지 허동현 교수 등 한∙중∙일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문명의 충돌에 관해 사상적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입장에서 동아시아 삼국의 문명 대응전략을 검토했다. 11월 포럼에서는 한양대학교 김용운 명예교수가 ‘새문명론으로서의 원형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미래문명포럼은 미래문명원 홈페이지(http://gafc.khu.ac.kr, 학술기획>포럼)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